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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내한 콘서트 후기 (2026.01.17) 티켓팅을 까먹고 있다가 뒤늦게 취소표를 하나 잡아서 가게 되었다. 다른 콘서트 갔을 때처럼 콘서트 시작 2시간 전에 갔다가 물품보관소는 공연 30분 전 입장할 때부터 이용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카페를 찾아 나섰다 🫠토요일 오후의 홍대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스타벅스는 말할 것도 없이 사람으로 가득 차있었다. 공차에는 자리가 있겠지 하고 갔는데 거기에도 자리가 없었다ㅎㅎ..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투썸에 자리가 마침 하나 남아서 얼른 앉았다. 패딩 안에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도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매우 더웠다.그러다가 6시 10분쯤에 공연장으로 갔다. 가니까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셨다. 들어가서 베이시스트가 서있을 법한 왼쪽 사이드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보컬인 와타루씨가 서있을 오른쪽은 .. 2026. 1. 18.
[백준] 2839 설탕배달 Python 풀이 import sysinput = sys.stdin.readlineN = int(input().rstrip())arr = [3, 5]d = [5001] * (N + 1)d[0] = 0for i in range(N + 1): for weight in arr: if i >= weight: if d[i - weight] != 5001: d[i] = min(d[i], d[i - weight] + 1)if d[N] == 5001: print(-1)else: print(d[N]) 2025. 10. 29.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호의에 대하여』 & 명강의Big10 북토크 『호의에 대하여』를 읽고 나서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첫 에세이인 『호의에 대하여』에 대한 독후감을 이제 쓴다. 잠이 안 오기도 하고, 더 잊기 전에 써야겠다 싶어서 기록한다. 8월 미국에 있을 때부터 귀국하는 날만을 기다렸다가 바로 구매한 책이다. 왜냐면 내가 미국에 이북리더기를 안 가지고 갔기 때문이다. (불쌍한 내 이북리더기,,,한 달 동안 혼자 집에 있었다 🥲)배송을 기다리기 싫어 전자책으로 먼저 구입하여 읽었다. 그만큼 기다렸던 책이다. 나중에 결국 종이책도 사긴 했다. 종이책과 전자책 둘 다 보유하고 있는 책은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그리고 문형배 작가님의 ≪호의에 대하여≫ 이렇게 세 권뿐이다. 어쩌다 보니까 이렇게 세 권은 두 가지 모두 구매하게 되었는데 나.. 2025. 10. 27.
헨리크 입센 <인형의 집> 헨리크 입센의 희곡 은 사회가 규정한 '아내' 혹은 남편의 '인형'으로 존재했던 노라 헬메르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 독립적인 여성으로 나아가는 성장기를 보여준다. 페미니즘 희곡으로 알려져있기도 하다. 극 초반 노라는 매우 천진난만한 인물로 그려진다. 어느정도냐면 남편인 헬메르가 자신을 '종달새', '다람쥐' 등으로 부르며 동등한 인격체가 아닌 귀여운 애완동물로 취급할 때 조차 노라는 그 역할에 순응하며 마냥 해맑은 모습만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묘사는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여성이 어떤 방식으로 비인격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노라의 남편인 헬메르는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인물이다. 노라는 8년 동안의 결혼 생활 끝에 비로소 자신이 헬메르에게 사람이 아닌 '인형'이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된.. 2025. 10. 26.
한강 <채식주의자> 한강 작가의 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아래는 goodreads에 썼던 리뷰를 옮긴 것이다. The Vegetarian by Han KangThis book bluntly portrays the problems of patriarchy in Korea, leaving me in shock both during and after reading it. However, making the reader uncomfortable was clearly part of the author’s intent, so after recovering from the initial shock, I took the time to reflect again on issues related to patriarchy, male v.. 2025. 10. 25.
한강 <희랍어 시간> 이 책은 목소리를 읽은 여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명은 희랍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로 만나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듯 여자는 말을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묘사하는 내용이 많고, 남자의 경우 말로 얘기를 하는 내용이 많다. 사실 희랍어가 익숙한 언어가 아닌데 이것으로 극을 이끌어나간다는 게 인상깊었다. 솔직히 이 책에 대해 말하면, 내가 그동안 읽었던 다른 한강의 책들에 비해 난해하다. 이야기의 시점도 희랍어 수업, 여자의 이야기, 남자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이러한 전개 방식으로 인해 감정선이 더 헷갈리기도 하였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남자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부분만 다시 읽어서 이해하였다. 확실히 내가 전에 읽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바람이 .. 2025. 10. 25.